science fictio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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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블랙 미러>의 두 번째 걸작 에피소드 <USS 칼리스터>

앤솔로지 형식의 SF 드라마 <블랙 미러>에서 2017년 시즌 3의 <산 주니페로>가 에미 2관왕을 차지한 데 이어, 2018년에는 시즌 4의 <USS 칼리스터>가 에미 4관왕에 오르며 두번째 명품 에피소드로 인정을 받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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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대한 우주의 시간 여행자, <닥터 후>

파란색 경찰 전화박스로 위장한 타임머신 ‘타디스’를 타고 온 우주를 날아다니며 시간의 시작과 끝을 넘나드는 시간 여행자. 현재까지도 영국의 국민 드라마로 존재하는 SF시리즈 <닥터 후>에 등장하는 주인공 ‘닥터’ 이야기다. 오는 10월 7일 시즌 11의 방영을 앞둔 <닥터 후>의 방대한 세계관을 자세히 짚어봤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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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SF 단편 <시간 에이전트>를 통해 바라본, 현대인의 고독

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미래에서 온 에이전트는 자살하려는 여고생을 구하면서 타인의 삶에 함부로 개입해선 안 된다는 금기를 깨트린다. 시간여행이라는 공상과학적인 소재를 바탕으로, 각박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고독을 비중 있게 다룬 단편영화 <시간 에이전트>를 소개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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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 앞에 펼쳐지는 판타지, 게임과 애니메이션 실사화 영화들

다음 달 개봉하는 영화 <인랑>의 원작은 오시이 마모루의 애니메이션이다. 애니메이션과 게임 실사화 영화는 막연했던 꿈과 환상의 세계를 현실 가까이 끌어온다. 진한 인상을 남긴 실사화 영화들을 모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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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디베어 인형에 담긴 지구의 운명 <Worlds Apart>

할리우드 CG 전문가 출신인 후버 교수가 학생들과 함께 제작한 단편 애니메이션 <Worlds Apart>에는 테디베어 인형이 등장한다. 오랜 세월을 머금은 테디버어는 오래전 멸망한 지구 소년과 먼 미래의 외계 소년을 이어준다.

science fiction

<디스트릭트 9>의 닐 블롬캠프 감독이 이어받은 <ADAM> 3부작

디지털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알려진 ‘웨비(Webby)상’을 받은 단편 애니메이션 <ADAM>은 게임 개발용 소프트웨어 ‘UNITY’를 영화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지 테스트하기 위해 제작되었다. 여기에 오츠 스튜디오의 닐 블롬캠프 감독이 참여해 올해 초 두 편의 프랜차이즈 단편을 추가로 선보였다.

Dystopia

할리우드의 입찰 경쟁을 끌어낸 네덜란드의 SF 단편 <Sundays>

네덜란드 광고감독 미샤 로제마와 그의 스튜디오는 할리우드로 향하는 새로운 방정식을 제시했다. 그들은 제작자들을 쫓는 대신, 자신의 콘셉트와 능력을 증명하는 단편부터 만들었다. 수많은 할리우드 제작자들의 러브콜을 불러온 단편 <Sundays>를 소개한다.

science fiction

에미상과 영국 아카데미상을 거머쥔 <산 주니페로>, 무엇이 특별한가?

영국의 SF 드라마 <블랙 미러>는 어떤 에피소드를 먼저 보든 상관없는 앤솔로지 형식을 취한다. 그중에서도 시즌 3의 <산 주니페로>는 극찬을 받으며 에미상 2관왕 포함 수많은 수상기록을 낳았다. 이 에피소드의 어떤 점이 그토록 뛰어난지 알아보았다.

science fiction

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2018년 신작 예고편이 공개되었다

카메론 감독은 아바타 후속작을 2020년으로 미룬 채, <알리타: 배틀 엔젤>을 먼저 이번 여름에 개봉하기로 하였다. 일본의 인기 만화 <총몽(銃夢)>의 영화 판권 확보 후 CG 기술의 향상에 심혈을 기울인 터라,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 관심이 집중되었다.

inspiration

두 로봇이 주는 교훈, 나눌 것인가 다툴 것인가? <Wire Cutters>

황폐한 행성에서 광석을 캐는 두 로봇이 만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. 언뜻 디즈니의 장편 애니메이션 <월 E>를 떠올리게 하는 이 단편 애니메이션은, 영국 아카데미상 결선에 올랐으며 온라인에서 천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한 화제작이다.

science fiction

저주받은 걸작이라 불렸던 SF영화의 클래식 <블레이드 러너>를 돌아보다

리들리 스콧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<블레이드 러너>는 SF 영화의 클래식으로 손꼽히지만 당시에는 우여곡절이 많았던 영화였다. 30년 만에 후속편 <블레이드 러너 2049>를 맞게되는 오리지널 영화의 이모저모를 다시 살펴 보았다.

science fiction

워쇼스키 자매와 배두나의 세 번째 작품 <센스8>은 계속 이어질까

얼마 전 넷플릭스는 편당 9백만 달러의 높은 제작비를 견디지 못해 <센스8>을 시즌 2로 종료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나, 이에 극성 팬들은 온라인 서명과 피케팅 시위로 맞섰다.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?

franchise

반세기에 걸친 험난한 프랜차이즈 역사 <혹성탈출>의 비하인드 스토리

지난 50여 년 간 극장 수입 23억 달러, 2조 7천억원 규모에 육박하는 이 거대 프랜차이즈 영화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. 할리우드에서 소위 ‘개발 지옥(Development Hell)’이라 부른 난항에 빠졌던 대표적인 영화 프랜차이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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칼 린쉬 광고감독의 판타스틱한 창작 세계

리들리 스콧 사단의 촉망받는 감독 칼 린쉬. 칸 광고영화제에서 단편영화 <The Gift>로 연출과 시각효과 부문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았다. 첨단 VFX 기술을 스토리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그의 능력은 단연 인정받을 만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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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디스트릭트 9>의 닐 블롬캠프 감독이 오츠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실험적 영상을 발표했다

<디스트릭트 9>, <엘리시움>, <채피>로 신예 SF 감독 반열에 오른 그는, <에이리언> 후속 감독으로의 입성이 여의치 않자 자신의 스튜디오를 설립하여 실험적인 SF 영상을 만들기 시작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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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60도 VR 영상으로 보는 에이리언의 유명한 체스트 버스터 장면

20세기 폭스는 <에이리언: 커버넌트> 개봉과 함께 360도 VR 영상을 온라인으로 발표한 바 있다. 에이리언을 1인칭 삼아 인간의 몸속에서 기생하다가 가슴을 뚫고 나가는 장면을 정교하게 묘사하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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팬들이 만든 <프레데터> 단편이 오리지널보다 재미있다

우주의 헌터 ‘프레데터’가 중세 시대 혹은 2차 세계대전 중에 나타난다면? 기발한 아이디어로 원작 영화보다 더 박진감 넘치는 세계를 만들어내는 프레데터 팬들의 필름을 감상해보자.

Dystopia

랑베르 윌슨이 출연한 디스토피아 SF 단편 <The Nostalgist>

참혹하고 암울한 미래의 디스토피아 세계를 사는 인간의 트라우마를 완성도 높게 담아낸 단편을 보자. <매트릭스> 시리즈에서 메로빈지언 역을 맡았던 프랑스 배우 랑베르 윌슨이 출연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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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.R. 기거가 창조한 미지의 악몽, 에이리언

영화사에 길이 남을 충격적 등장이라면 단연 에이리언이다. H.R. 기거가 디자인한 이 외계 종족이 에이리언 시리즈의 프리퀄인 <프로메테우스>와 <에이리언: 커버넌트>를 통해 다시 부활하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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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신한 한국 SF 단편이 보여주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세계

모든 사람의 정신은 하나의 파동으로 연결되어 있을지도 모른다? SF 단편영화 <포커페이스 걸>은 특별한 주파수라는 소재를 통해 우리를 아기자기한 판타지의 세계로 안내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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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리우드판 공각기동대 <Ghost in the Shell>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

2017년 3월 개봉되는 <Ghost in the Shell>의 티저 영상에는 원작 <공각기동대>와 후속작 <이노센스>의 일본다운 몽환적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.

science fiction

웨어러블 앱이 콘텍트렌즈 형태로 진화한다면? 미래형 SF 단편 <Sight Systems>

요즘 한창 뜨는 웨어러블 디바이스. 헌데 구글글래스나 스마트워치가 아니라 안구에 끼는 디바이스라면? IT 강국 이스라엘 청년들의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SF 단편을 소개한다.

science fiction

유명 공간이동 게임 "Portal"의 설정을 활용한 SF 단편 <Portal: No Escape>

영문도 모른 채 갇힌 한 여자가 빠져나갈 수 있는 방법은? 영화 <올드보이>와 <큐브>를 조합한 듯한 설정, 독특한 구성과 훌륭한 CG의 SF 단편영화를 소개한다.

inspiration

블랙홀처럼 커지는 욕심, 영국 CF감독의 <The Black Hole>

자동차 브랜드 아우디, 미니 등의 CF를 제작한 필립 샌섬 감독의 초단편영화. Virgin Media상, Filminute상을 받았고 칸영화제 SFC(Short Film Corner)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.